정부나 공공기관이 고시하는 타이어 표준 가격표는 없습니다. 대신 케이스별로 금액이 갈리는 지점과, 공적 자료인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으로 제품을 비교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타이어가격표가 공적 자료가 아닌 이유
확인한 사실을 그대로 적는다. 정부나 공공기관이 고시하는 표준 가격표는 없다. 타이어 가격은 민간 가격이고 규격과 제품, 판매처, 시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떠도는 표를 그대로 믿으면 어긋난다. 공적으로 조회할 수 있는 자료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며 한국에너지공단 타이어효율등급 검색에서 확인한다.
타이어가격표가 케이스별로 갈리는 지점
| 구분 | 갈리는 이유 |
|---|---|
| 규격 | 호칭, 편평비, 림 지름 |
| 하중·속도 | 하중지수(LI), 속도기호 |
| 제품 | 효율등급, 사계절이나 겨울용 등 종류 |
| 개수 | 2개, 4개, 한쪽만 |
| 부대 작업 | 공임, 휠 밸런스, 폐타이어, TPMS |
| 별개 작업 | 얼라이먼트 |
타이어가격표 대신 보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제품을 공적으로 비교하는 표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다. 2011년 11월 시행돼 자동차용 타이어를 효율관리기자재로 지정했고 등급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다. 회전저항은 회전 중 반복 변형으로 생기는 에너지 손실로 연비와, 젖은 노면 제동력은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으로 빗길과 관계되며 두 항목이 별도로 표시된다. 2022년부터는 중대형 타이어에도 의무 시행됐다.
타이어가격표를 볼 때 규격부터 맞추는 법
가격을 묻기 전에 규격을 확정한다. 타이어 옆면과 차량 설명서에서 호칭과 편평비, 림 지름을 확인하는데 이 셋이 제품군을 정하는 기본 치수다. 단면 높이는 공칭 단면 너비에 공칭 편평비를 곱해 구한다. 하중지수는 최대허용하중을 나타내는 지수이고 속도기호는 V가 210km/h, W가 270km/h 이하에 적용되며 이 둘은 임의로 낮추지 않는다.
타이어가격표 확인 순서
- 타이어 옆면과 차량 설명서에서 규격을 확인한다
- 하중지수와 속도기호를 낮추지 않는 선에서 후보를 정한다
-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효율등급을 조회한다
- 연비(회전저항)와 빗길(젖은 노면 제동력) 중 우선순위를 정한다
- 원하는 등급을 지정해 판매처에 문의한다
- 같은 조건으로 두 곳 이상 비교한다
타이어가격표와 함께 물어볼 항목
가격만 물으면 총액이 정확해지지 않는다. 탈착과 장착 공임, 휠 밸런스 포함 여부, 폐타이어 처리 비용, TPMS 센서 교체와 재등록, 얼라이먼트 별도 여부, 출장 교체라면 출장비까지 여섯 항목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타이어 공식 가격표가 있나요?
정부나 공공기관이 고시하는 표준 가격표는 없습니다. 판매 조건은 판매처마다 다릅니다.
그럼 무엇으로 제품을 비교하나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입니다. 1~5등급으로 매겨지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가격 외에 무엇을 물어야 하나요?
공임, 휠 밸런스, 폐타이어 처리, TPMS, 얼라이먼트, 출장비 여섯 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