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콜버스는 경기에서 서울로 나가는 수요응답형 광역버스로, 좌석을 앱으로 미리 잡아야 탈 수 있습니다. 호출 창구가 똑타 앱으로 정리되면서 예전 안내를 보고 다른 앱을 찾다가 헛걸음하는 경우가 많아, 앱 설치부터 사전예약 기간, 요금과 환승할인, 취소·미탑승 수수료까지 공식 안내와 운송약관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광역콜버스는 경기도에서 서울로 나가는 수요응답형 광역버스(M-DRT)입니다. 정류장에 나가 기다리는 버스가 아니라 앱으로 좌석을 부르는 버스라서, 앱이 없으면 탈 수 없습니다.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이 가장 먼저 막히는 지점도 바로 이 앱입니다.
광역콜버스 예약은 똑타 앱에서 합니다
광주시교통정보센터의 M-DRT 안내를 보면 운행기간이 2026년 1월 1일부터로 적혀 있고, 호출방식은 ‘똑타 앱 첫화면 → 광역콜버스 메뉴’ 한 줄뿐입니다. 예전 블로그 글을 보고 다른 교통 앱을 열면 광역콜버스 메뉴가 아예 없습니다.
똑타는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이라 똑버스(도심형 DRT), 택시 같은 다른 메뉴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설치는 Play 스토어나 App Store에서 ‘똑타’를 검색해 받으면 되고, 처음 쓴다면 회원가입과 결제 카드 등록까지 마쳐야 호출 단계에서 막히지 않습니다.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는 제도가 하나 더 있습니다.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는 광역콜버스와 다른 제도입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운영하고 MiRi·DIGI LOCA 앱을 쓰며, 예약 요금과 취소 위약금 체계도 따로입니다. 기존 광역버스 노선의 좌석을 미리 잡는 쪽이 좌석예약제이고, 수요응답형으로 차를 부르는 쪽이 광역콜버스입니다. 본인이 타려는 것이 어느 쪽인지부터 정하고 앱을 고르셔야 합니다.
광역콜버스 운행 지역과 노선
어디서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경기교통공사에 게시된 광역콜버스(M-DRT) 운송약관은 2026년 4월 16일자로 다섯 건이 올라와 있고, 시·군과 운수사가 이렇게 갈립니다.
- 수원특례시 — 용남고속 버스라인
- 용인특례시 — 경남여객
- 화성시 — 화성여객
- 시흥시 — 경원여객
- 광주시 — 경기고속
노선 정보가 공식 페이지로 공개된 곳을 예로 들면, 광주시는 신현동과 양재역 사이를 평일 06:20~21:00에 1일 15회 운행합니다. 차종이 소형 승합(쏠라티)이라 좌석 수가 적습니다. 좌석이 적다는 점이 예약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입니다.
나머지 시·군의 기점·종점과 운행 시각은 지역마다 다르고 조정될 수 있으니, 똑타 앱의 광역콜버스 메뉴에서 본인 출발지를 넣고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광역콜버스 예약 방법과 순서
예약이 두 갈래인데, 사전예약은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걸 모르고 아무 때나 들어가면 출퇴근용 정기 좌석을 잡지 못합니다.
- 사전예약 — 출·퇴근 시간대를 1주일 단위로 미리 확보하는 방식이고, 신청은 매월 16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 일반예약 — 실시간으로 그때그때 호출하는 방식입니다.
- 사전예약 기간을 놓치면 그 달은 일반예약으로만 잡아야 합니다.
실제 호출 순서는 이렇습니다.
- 똑타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합니다.
- 결제에 쓸 카드를 등록합니다. 등록이 안 돼 있으면 호출 단계에서 막힙니다.
- 앱 첫화면에서 광역콜버스 메뉴로 들어갑니다.
- 노선과 정류장, 탑승 인원을 고릅니다. 인원은 실제 타는 구성(성인·청소년·어린이)과 같게 넣어야 합니다.
- 사전예약 기간이면 사전예약, 아니면 일반예약으로 탑승 시간을 잡습니다.
- 배차가 되면 선택한 정류장에서 탑승 시간에 맞춰 탑니다.
운송약관에는 앱으로 예약하지 않은 사람은 운송을 거절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자리가 비어 보여도 그냥 올라타면 안 됩니다.
광역콜버스 요금과 환승할인
요금은 따로 매기지 않고 광역버스 요금과 같습니다. 경기도 버스요금표의 직행좌석형 기준(2025년 10월 25일자, 교통카드)입니다.
| 구분 | 교통카드 | 조조할인 |
|---|---|---|
| 일반(성인) | 3,200원 | 2,800원 |
| 청소년 | 2,300원 | 2,000원 |
| 어린이 | 1,600원 | 1,400원 |
| 조조할인 조건 | 06:30 이전 교통카드 이용, 첫 탑승에 한함 | |
| 만 6세 미만 소아 | 동반 1인까지 무임(좌석을 원하면 어린이로 지정해 호출) | |
여기서 가장 많이 손해를 보는 부분이 결제 방식입니다. 운송약관에 이렇게 못 박혀 있습니다.
- 앱에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는 PG결제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과 조조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환승할인을 받으려면 차 안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접촉해야 합니다.
- 하차할 때 태그하지 않으면 환승할인이 빠지고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 수요응답형(DRT) 차량끼리는 환승할인이 없고, 환승할인은 4회 환승(5개 수단)까지 적용됩니다.
- 선불교통카드는 환승 시 250원 이상 잔액이 있어야 승차가 됩니다.
- 어린이·청소년 요금은 실명등록한 선불교통카드라야 적용되고, 후불 신용카드로는 할인이 안 됩니다. 다만 여러 명이 함께 타는 다인승에서는 어린이·청소년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앱에 카드를 등록해 두면 태그 없이 편하게 결제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로 갈아탈 계획이라면 교통카드를 태그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광역콜버스 취소·미탑승 수수료
취소와 미탑승에는 수수료가 붙습니다. 금액은 크지 않지만 반복되면 쌓입니다.
- 취소 수수료 300원 — 탑승시간 3시간 이내부터 차량이 승객의 출발지에 도착하기 직전까지 취소했을 때
- 미탑승 수수료 500원 — 차량이 승객의 출발지에서 떠난 직후
- 면제 — 차량 호출 5분 이내 취소. 단 하루 2회로 제한되고, 3회부터는 5분 유예 없이 즉시 부과됩니다.
- 면제 — 운송사업자나 플랫폼 사업자의 과실이 있는 경우
- 수수료는 앱 내 PG결제로 부과됩니다.
정리하면 탑승 3시간 전보다 먼저 취소하면 수수료가 없습니다. 일정이 흔들릴 것 같으면 일찍 정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아무 조치 없이 나타나지 않는 미탑승이 가장 비싸고, 그 사이 다른 사람이 그 좌석을 쓰지도 못합니다.
광역콜버스 이용 전 주의사항
운송약관에서 실제로 걸리기 쉬운 것들만 모았습니다.
- 예약 없이 탑승 — 부정승차로 보아 미지급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금을 징수합니다.
- 다인승 — 호출자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이고, 실제 탑승 인원 구성과 같게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 다인승 환승할인 — 동일 인원이 동일 목적지로 이동할 때만 적용되며, 전철로 다인승 환승 연계는 되지 않습니다.
- 신분 확인 — 어린이·청소년과 함께 탈 때 운수종사자가 청소년증·학생증 등 신분증명서 제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휴대품 — 차내 반입 허용 중량은 10kg 이하이고, 출퇴근 시간이나 만차일 때는 반입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 반복 취소 — 차량 배정 후 호출을 반복해서 취소해 운영에 지장을 주면 배상 청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선과 운행 시각은 시·군마다 다르고 조정될 수 있습니다. 실제 출발 시각과 정류장은 똑타 앱의 광역콜버스 메뉴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광역콜버스는 어떤 앱으로 예약하나요?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입니다. Play 스토어나 App Store에서 '똑타'를 검색해 설치한 뒤 앱 첫화면의 광역콜버스 메뉴에서 호출합니다. 처음 이용한다면 회원가입과 결제 카드 등록을 먼저 해 두셔야 호출이 됩니다.
사전예약은 아무 때나 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출·퇴근 시간대를 1주일 단위로 잡는 사전예약은 매월 16일부터 20일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을 놓치면 그 달은 실시간 일반예약으로만 잡아야 합니다.
앱에 등록한 카드로 결제해도 환승할인이 되나요?
되지 않습니다. 운송약관상 앱 내 PG결제로 운임을 내면 수도권 통합환승할인과 조조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환승할인을 받으려면 차 안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접촉해야 하고, 하차할 때도 태그해야 추가요금이 붙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