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갑상선학회 누리집의 일반인 공간에는 갑상선 질환 안내서 21개 항목이 PDF와 함께 올라와 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중간형'이나 '불충분'으로 나왔을 때 무슨 뜻인지, 방사성요오드 치료 전 저요오드식에서 무엇을 빼야 하는지가 여기에 정리돼 있습니다.
대한갑상선학회 일반인 공간 — 안내서 21개 항목과 PDF
대한갑상선학회 누리집 첫 화면은 학술대회·회원 메뉴가 앞에 있습니다. 환자와 가족이 볼 자료는 상단 메뉴의 '일반인공간'에 모여 있습니다.
| 메뉴 | 내용 |
|---|---|
| Introduction | 일반인 공간 소개 |
| 안내서 | 21개 항목, 항목마다 PDF 내려받기 |
| 방사성요오드 | 방사성요오드 치료 안내서 2019 개정판 |
| 갑상선관련 FAQ | 구조와 기능·기능저하·기능항진·갑상선염·임신·결절·암·수술·방사선 노출 |
| 전문가 찾기 | 지역·근무처·전문과목·성명 검색 |
| 유용한 링크 |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정보 사이트 |
안내서 항목은 갑상선의 구조에서 시작해 미만성 갑상선종, 갑상선기능검사, 초음파, 조직검사, 요오드, 저요오드식, 기능항진증, 그레이브스병, 기능저하증과 치료, 하시모토 갑상선염, 기타 갑상선염, 임신, 결절, 결절의 비수술적 치료, 갑상선암, 수술, 수술과 칼슘, 수술과 목소리, 수술과 목 불편감까지 이어집니다.
한 페이지에 모든 항목이 이어져 있어 스크롤이 깁니다. 필요한 항목만 보려면 목차에서 항목을 누르거나 해당 항목의 PDF를 내려받습니다.
콘텐츠의 저작권은 학회에 있고, 비영리 목적에 한해 무상 사용을 허용합니다. 출처를 밝혀야 합니다.
대한갑상선학회 안내서로 보는 초음파·조직검사 준비
안내서는 검사 전에 무엇을 준비하는지부터 짚습니다. 초음파와 조직검사 모두 금식이 필요 없다는 점이 많이 묻는 부분입니다.
- 초음파 금식 — 필요 없음
- 초음파 안전성 — 산모·신생아에게도 시행할 정도로 안전
- 초음파 한계 — 양성·악성을 확실히 구분하지 못함
- 조직검사 금식 — 일반적으로 필요 없음
- 항응고제 — 일시 중단이 일반적 권고, 중단·재개 시점은 의사 안내
- 검사 당일 복장 — 편한 옷, 목걸이 같은 장신구는 벗음
조직검사(미세침흡인세포진검사)는 영상의학과 초음파실이나 내분비내과 진료실에서 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 침대에 반듯이 누워 목을 뒤로 뻗습니다. 어깨 뒤에 베개를 대기도 합니다.
- 목 피부를 소독합니다.
- 채혈 바늘보다 가는 바늘로 결절 속 세포를 몇 초간 채취합니다. 정확도를 높이려고 두세 차례 새 바늘로 반복합니다.
- 검사가 끝나면 출혈을 막으려고 30분 이내로 목을 누릅니다.
- 천천히 일어나 앉고 귀가합니다. 보호자 동행은 필수가 아니고 바로 직장에 복귀해도 됩니다.
검사 부위가 불편하면 진통제나 얼음찜질로 완화할 수 있다고 안내서는 적고 있습니다.
대한갑상선학회 조직검사 결과 네 갈래 — 중간형과 불충분
결과는 수일에서 2주 뒤에 나옵니다. 안내서는 이 검사가 갑상선암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정밀한 검사지만 100% 정확하지는 않다고 적습니다.
- 양성 — 전체의 약 60% · 악성 결절의 1~3%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음
- 악성 — 전체의 약 5% · 대부분 갑상선유두암, 1% 미만은 수술 후 양성
- 중간형 — 전체의 10~20% · 양성·악성 구별 불가
- └ 비정형 — 최종 암 판명 가능성 5~15%
- └ 여포종양(의심) — 최종 암 판명 가능성 15~30%
- └ 악성 의심 — 최종 암 판명 가능성 60~75%
네 번째는 불충분 판정입니다. 전체의 약 20%에서 채취한 세포가 모자라 판정을 내리지 못하며, 결절이 액체로 찬 낭종일 때 자주 나옵니다. 이 경우 재검사를 할지 경과관찰을 할지는 담당 의사가 상황에 따라 정합니다.
막히는 지점은 중간형입니다. 같은 '중간형'이라도 비정형·여포종양(의심)·악성 의심 가운데 어느 범주냐에 따라 암으로 판명될 가능성이 5%에서 75%까지 벌어집니다. 안내서는 결절이 크고 진찰 소견에서 암을 배제할 수 없으면 수술을 권하고, 일부는 경과관찰하며 재검한다고 설명합니다.
양성 판정은 너무 작거나 증상이 없으면 대부분 수술 없이 경과관찰합니다.
대한갑상선학회 요오드 섭취량과 저요오드식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의 주원료입니다. 안내서가 밝힌 하루 필요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12세 이상·성인 — 1일 100~200μg
- 임신·수유 — 1일 250μg
- 신생아~5세 — 1일 90μg
- 6~12세 — 1일 120μg
- 우리나라 평균 섭취 — 1일 479μg
- 요오드 결핍 기준 — 하루 50μg 미만
우리나라는 일본과 함께 요오드 섭취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속합니다. 안내서는 과다 지역에서 하시모토 갑상선염에 의한 기능저하증, 결절, 기능항진증의 빈도가 높아진다고 적습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앞두면 반대로 요오드를 줄여야 합니다. 저요오드식은 입원 1~2주 전부터 시작합니다.
- 해조류·어패류(미역·다시마·김·생선·조개·멸치·오징어)와 그 국물을 끊습니다.
- 천일염·구운 소금·죽염 대신 정제소금(정제율 99% 이상)이나 무요오드소금을 씁니다.
- 천일염으로 만든 장류와 젓갈·액젓이 든 김치를 뺍니다.
- 우유와 모든 유제품, 계란 노른자를 뺍니다. 흰자는 됩니다.
- 고기는 소·돼지·닭고기를 하루 150g 이하로 먹습니다.
- 요오드가 든 한약·종합영양제·기침 시럽과 요오드 성분 세정제를 2주간 쓰지 않습니다.
조영제를 쓰는 CT는 8주 이상 금기입니다. 이 기간에 검사 계획이 있으면 주치의나 핵의학과 의사와 의논하라고 안내서는 적습니다. 조영제를 쓰지 않는 검사는 가능합니다.
대한갑상선학회 수술 뒤 칼슘·목소리·목 불편감
수술 뒤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안내서는 부갑상선기능저하로 인한 저칼슘혈증을 꼽습니다. 손발 저림과 경련이 먼저 나타납니다.
- 저칼슘혈증 경과 — 대부분 6개월~1년 이내 호전
- 계속 복용 — 1~2%는 칼슘·활성비타민 D 지속 복용
- 칼슘제 복용 — 식후, 위산이 있을 때 흡수
- 함께 먹지 않을 것 — 탄산칼슘과 제산제, 칼슘과 갑상선호르몬제는 다른 시간대
- 목소리(삽관 부종) — 1~2주 이내 호전
- 반회후두신경 손상 — 보고마다 다르나 1~3%
반절제만 해도 환자의 약 반수에서 갑상선호르몬제 복용이 필요하다고 안내서는 적습니다. 전절제가 아니라고 해서 약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뒤 목소리는 정상인데 목이 조이거나 이물감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내서는 먼저 후두를 관찰해 역류성 후두염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갑상선 수술 후 증후군'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설명합니다. 근육 유착을 줄이려는 목운동은 한 동작 10번씩 하루 10회 이상이며, 출혈 가능성 때문에 수술 1~2주 뒤부터 시작하게 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수술 부위가 아물기 전에는 목을 뒤로 심하게 젖히지 않습니다.
대한갑상선학회 전문가 찾기와 사무국 연락처
'전문가 찾기'에서는 지역·분야별로 갑상선 진료를 하는 의사를 검색합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점이 있습니다.
- 검색 조건 — 시/도 → 시/군/구, 근무처, 전문과목, 성명
- 명단 성격 — 학회가 진료능력을 검정·선정한 명단이 아님
- 명단 대상 — 갑상선 질환 진료를 원하는 학회 회원
- 학회 권고 — 병·의원 누리집 등에서 이력을 따로 확인
- Q&A 게시판 — 일반인 질문에 학술적 답변을 다는 게시판
- 회원 병원 검색 — 일반인공간 메뉴 안에 별도 항목
학회는 소개된 전문가가 별도 과정을 거쳐 선정된 사람이 아니라고 화면에 밝히고 있습니다. 찾은 의사의 이력은 소속 병·의원 누리집이나 인터넷 검색으로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
학회 사무국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소: (06151)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3 성지하이츠 1차 1006호
- 전화: 02-743-0320
- 팩스: 02-6918-4246
- 메일: office@thyroid.kr
자주 묻는 질문
대한갑상선학회 안내서에서 갑상선 조직검사 전에 금식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금식은 필요 없습니다. 항응고제를 먹고 있다면 검사 전에 일시 중단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고되므로 중단과 재개 시점을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대한갑상선학회 안내서에서 조직검사 중간형 결과는 무슨 뜻인가요?
양성과 악성을 구별할 수 없는 결과로 전체 검사의 10~20%에서 나옵니다. 최종적으로 암으로 판명될 가능성은 비정형 5~15%, 여포종양 또는 여포종양 의심 15~30%, 악성 의심 60~75%로 범주마다 다릅니다.
대한갑상선학회 안내서에서 저요오드식은 언제부터 하나요?
방사성요오드 치료로 입원하기 1~2주 전부터 시작합니다. 해조류·어패류, 천일염과 천일염으로 만든 장류, 우유와 유제품, 계란 노른자를 제한하고 정제소금이나 무요오드소금을 씁니다.





